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최강논쟁 (문단 편집) ===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 === 시반슈미터의 대장이자 칼리프의 측근으로 활약했는데 파트1 시점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 일단 시작 시점에서는 [[오스만 누리파샤]]를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스만 누리파샤와의 직접적인 접전을 피하고 싶어했으나 부득이하게 싸우게 된 것은 사실이다. 용병대의 리더로서 '''강력한 적수와의 싸움은 피하고 구출 임무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은 강약과 상관없는 판단이라 살라딘이 딱히 오스만 누리파샤에게 이 시점에서 밀렸다는 근거는 아닐지 모르나, 아무튼 손쉽게 여길 수도 없었다는 것.] 게다가 이 시기의 예니체리들은 [[얀 지슈카(창세기전 3)|얀 지슈카]]를 제외하면 [[50년 전쟁]] 시절의 예니체리들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 가베라를 섭취한 후에는 예니체리보다는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게임상에선 능력치가 어느 정도 올라간다.] 위에 언급된 인물들과 비교하기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걸 보여줬다. 게다가 라이벌격 캐릭터로 나온 [[버몬트 대공]]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덩달아 약해보이는 경향도 있다. 버몬트 대공은 철가면용으로 제작된 아론다이트 슈발츠의 본래 스펙에 훨씬 못 미치는 스펙을 내고도 제어 시간이 고작 '30분'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철가면과는 비교조차도 불가능한 캐릭터임을 인증해버렸고, 그러면서도 실제 싸움에서 살라딘을 상대로 뒤질지는 몰라도 어쨌든 대적은 해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마지막 대결에서 살라딘이 '''버몬트를 죽이지 않고 제압'''함으로써 2연승을 거두었으므로 둘 사이의 실력차는 분명 존재하는 부분이긴 하겠으나, 넘사벽이라 할 정도는 못 되는지라 이걸로 초검사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둘 다 성장기에 포로 생활을 했고, 형은 그에게 연심을 품은 예니체리 후보생에게 교육받고 총격에 죽을 뻔한 뒤 떠돌이 용병대장의 특흔이 있었지만 동생은 구출 뒤 왕족으로는 몰라도 검사로서 훈련을 받았는지는 의문이란 점도 있다.] 하지만 동료들을 잃고 난 뒤 멸살지옥검까지 얻고 나서는 엄청 강해져서는 혼자서 적이란 적은 다 찢어버리고 창세기전 세계에서 초검사들이나 한다는 단신으로 요새돌파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요새를 초토화시켜버렸다'는 버몬트 대사를 보면 천지파열무로 요새째로 날려버린 듯 보인다. 철가면에게 탈탈 털렸단 부분과 [[시즈(창세기전 시리즈)|시즈]] 같은 녀석들을 제외하면 파트1 등장인물 중에서는 거의 최강이라고 볼 수 있다. 파트2에서도 초기부터 최상급이었고, 아수라와 달(Doll)을 얻은 이후에는 파트2의 독보적인 최강자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파트2에서는 실력을 비교해볼만한 초강자급 인물들이 마땅히 없어서 강함을 어필할 만한 장면이 없다는 것이다. 졸개들 수십 수백 쓸어버리는 건 위에 언급된 인물들은 누구나 다 하는 거고(...) 등장하는 주연/조연 아르케인들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신들이지만, 이 시절의 그들은 아직 라그나로크 시절에 이르던 신들의 영역에 도달 못한 씨앗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 가장 강하다고 할수 있는 데미안도 하필이면 동네북인 [[로베르토 데 메디치]]의 아들이라서 [[콩]]의 기운이 느껴지는 녀석이고 실제로 콩이었다(...) 처음 대결할 때도 천지파열무로 천지파열무를 상쇄하던중 살라딘의 무기가 부숴지는 바람에 무승부가 난 사실상 판정승을 거둔 상대였기에 본인이 살라딘급 미만이란 것만 증명될 뿐 시리즈 전체에 걸쳐 통용될 초강자로서 인식되는 데 실패한 게 문제. 아수라의 수호신을 물리쳐 아수라를 쟁취했다는 점을 두고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일이란 의견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 때의 아수라는 엠블라가 말했듯 내부에 축적된 영자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던지라[* 파트 2 최종 에피소드 뫼비우스의 우주 챕터에서 엠블라가 베라모드에게 아수라의 특성을 설명할 때 명시된 내용이다. 살라딘이 처음 모노리수의 유적에서 가져왔을 때 그런 상태였다고.] 서풍의 광시곡 시절의 시라노와 동격으로 쳐줄 수도 없는 노릇. 게다가 아수라 + 달을 얻기 전에는 소위 졸개들 상대로도 굴욕을 당하거나 위기에 몰린 적도 있어서 더 이미지가 깎이는 점도 있다. 다만 졸개들 상대로 확실히 제압당한 건 아직 신형 건슬라이서를 못 받아 천지파열무를 쓸 수 없을 때의 얘기였고, 이후로는 정면 대결에서 제압당한 적은 없다. 결전의 라그에서의 블랙 레이븐 탈취 위기나 크리스티앙의 인질극은 명백히 기습적인 함정에 빠져 완전히 적의 사선상에 노출된 상황이었고,[* 상술한 시라노 번스타인조차 프레데릭 군의 함정에 빠져 사선상에 노출된 채 저 멀리서 날아드는 포격 연사를 받았을 때는 속수무책으로 퇴각해야만 했다.] 모노리스의 유적에서는 아델룬이 미리 함정을 파고 대병력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을 감안해야 할 필요도 있다. 게다가 그 세 번의 위기 상황을 초래한 소위 "졸개"가 안타리아 성단 최강의 무력 집단인 아델룬이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더라도 아르케의 대병력을 상대로 숫적으로 명백히 열세인 우주용병 길드연합이 [[아지다하카]] 전술을 활용해 백병전 위주의 전장을 펼친 가운데 살라딘의 존재 덕분에 매번 맹위를 떨쳤던 만큼, 살라딘은 파트 2의 안타리아 성단 내에서는 아수라 + 달의 조합 이전에도 명실상부한 최강자라 할 만하다. 아수라 + 달의 조합 후에는 라그 행성의 수많은 인명들을 필라이프로 단체 워프시키는 이적을 보이는데, 전투력에 감안하기엔 애매하다 쳐도 이를 위해 어느 정도의 영력이 필요한가를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는 사기적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살라딘에 비해 전투 경험이나 기예가 없다고는 해도 힘 자체는 그대로 물려받았을 베라모드가 아슈레이나 하이델룬을 상대로 위기를 맞는 바람에 또 한계가 드러나서... 살라딘 본인이 그 힘을 완전히 다루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전에 퇴장한 게 아쉬운 점이다. 결과적으로 쎄긴 쎈데 스토리 내내 간간히 본인과 그의 힘을 물려받은 베라모드가 맞는 위기 상황 때문에 이래저래 저평가를 받는 캐릭터. 베라모드의 각성시 일을 감안할 때 그것은 다른 주인공들과 비교해서 뒤쳐질 뿐이지 살라딘도 종국적으로는 통상적인 강자의 수준을 넘었다고 볼 만하다. 상술한 대로 그의 적들이 그다지 강하게 나오지 않아서 역시나 강함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 뿐. 사실 이는 스토리 외적으로 보면 파트 1의 철가면과 달리 살라딘을 위기에 몰아넣을 스토리적 요소도 없고[* 데미안이 있긴 하지만 그의 위치상 살라딘과 자주 충돌할 만한 입장이 아니었다.] 이 시점에선 단독 최강자에 가깝기도 한 판에 어떻게든 위기 상황을 빚어내거나 뫼비우스의 우주라는 비극의 운명으로의 귀결을 위한 스토리적 고육지책에 가깝다. 창세기전 3 자체가 이전 시리즈와 달리 비극의 운명으로의 종착으로 귀결되다 보니 살라딘 본인이나 베라모드도 이전 주인공들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거듭 극복해 운명까지 바꿔나가는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것에는 애초부터 한계선이 정해져 있었으니 메인이 되는 전투에서도 그에 따른 역보정이 들어가고 만 셈이다. 어찌 보면 스토리의 희생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